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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해피밀리 프로그램 활동 일환으로 장애아동 사회성향상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해피밀리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자녀가족을 대상으로 소통과 교류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구성원들에 대한 정서지지를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아동과 함께하기 위해 늘품봉사단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늘품봉사단은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화은교회에서 만들어진 봉사단체이며,
봉선화 국내봉사단 늘품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부터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회성향상활동 첫 시간으로 아동과 봉사자들이 관계형성을 위한 요리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며, 아이들과 봉사자분들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동들과 봉사자 서로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글. 박지수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