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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사업 해피투게더는 멘티(지역 내 초등학생)와 멘토(성인봉사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쌓아가고,
이를 통해 더욱 더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11/16(토)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나누는 활동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그 동안의 활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함께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추억이 더 깊어집니다.
짝꿍 멘토, 멘티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 칭찬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 하나 뿐인!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상장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상장으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근 문구점에 가서 서로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였습니다.
멘티는 ‘우리 선생님은 어떤 것이 필요할까?’, 멘토는 ‘우리 친구가 어떤 걸 좋아했었지?’ 생각하며 신중하게 선물을 고릅니다.
점심을 먹고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케이크 시트를 자르고, 예쁘게 생크림 바르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우리 친구들은 서로 도와가고, 칭찬하며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멘티가 만든 케이크,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쉽지만 정말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생각하며 만든 상장과, 선물 증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명 씩 돌아가며 상장 내용을 읽어주고, 어떤 선물을 골랐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나만을 생각하며 준비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이 배가 됩니다.
멘토 선생님들과 멘티 친구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갔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위해주는 예쁜 마음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 준 전 참여자에게 고마운 마음 뿐 입니다.
우리 멘티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멘토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글쓴이. 이예지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