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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야간돌봄사업 ‘포티야 놀자’에서는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과 돌봄만 지원하였지만 최근에는 기관 내 방역을 강화하고
정부의 방역수칙에 준하는 수준에서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주(목)에 진행되는 C·A(공예활동)수업은 코로나로 인하여 프로그램을
못하게 되어 심심해하던 아동들이 가장 재밌어 하고 기다리는 수업입니다.
머그컵 만들기, 초콜렛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등 아동들이 직접 자신이 만들고
꾸미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행복센터에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장다은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