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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본격적인 여름 시작에 앞서 복지관에서는 양천구 1,4,7동에 거주하고계시는
50-60대 독거남성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독거남성분들께 드릴 여름키트를 제작하기 위해 양천구 지역봉사 단체인 소나기 봉사단
선생님들도 함께 오셔서 소중한 손길을 보태주셨습니다.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선풍기와 여름보양식을 구입하여 총 40박스의
여름키트를 제작하였고, 직접 가정방문하여 키트 전달과 안부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날 전달한 여름키트 행사는 우리은행 후원과 카카오같이가치,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우리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 여름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선물로 중년남성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박지수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