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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수요일, 지난 봄학기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이 우리 복지관을 방문하였습니다.
8월달이 생신이신 어르신들의 축하파티를 해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선물로는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티슈를 예쁜 꽂이에 담아 사용하실 수 있는 티슈꽂이와
음료를 따뜻하고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텀블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6분의 어르신댁에 찾아가 생신파티를 했고 우리가 들였던 노력보다 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의 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에 더 관심갖고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글. 이세희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