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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신정자원봉사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스쿨은 사이버폭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기획단계에서 많은 주제를 놓고 고민하다 주민만나기를 통해 지역학생들의 관심에 맞게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인 화요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진행하며 서먹한 사이를 녹여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서로의 자원봉사경험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과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이번활동에서 가지고 갔으면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정자원봉사스쿨의 주제인 사이버폭력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들어본 후
다음날 캠페인에서 지역주민에게 전할 사이버폭력 예방안 10가지를 조별로 정해보았습니다.
둘째날 수요일에는 각자가 만든 사이버폭력 예방안 십계명을 바탕으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막고 도울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포스터를 들고 학생들이 나간 곳은 목동역과 신정역 부근이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인지를 통해 자신이 겪는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며 학생들의 이러한 캠페인 활동에 대해 흐뭇해하셨습니다^^
오늘 학생들의 작은 활동에 지역사회 변화의 씨앗이 심겨졌길 기대합니다~!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분들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