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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목) 남북하나마을 울타리 (북한이탈가정을 위한 지역지원협의체)가 모여 서로의 기관을 소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의료현황 및 실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양천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양천센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개 기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기관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조위 신미녀 상임대표님께서 북한이탈주민의 의료 현황과 실태에 대해서 교육해주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셔서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 그리고 의료지원체계들에 대해서 이해하고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북하나마을울타리는 매월 1회씩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에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만큼, 우리 협의체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실질적으로 남한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돕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